극단 시카고가 제 2회 공연 “여자만세2(부제:마지막 하숙생)”를 9월 17일 2시와 6시 두차례에 걸쳐 알링턴 하이츠에 위치한 포레스트 뷰 교육센터(Forest View Educational Center)에 마련된 무대에 올린다. 시카고 연극인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무대를 홍보하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권희완 연출가는
연극의 불모지인 시카고 땅에 한국어로 올려지는 훈훈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러 오라고 초청했다.
연극 여자만세 2는 순종적이지만 야무진 며느리 ‘최서희’, 고지식한 시어머니 ‘홍마님’,
자유분방하고 자기주장 분명한 하숙생 ‘이여자’ 등, 여성들이 만드는, 여성들에 의한, 여성들의 이야기로 극단 시카고 단원들 윤애서, 김애선, 이영, 왕상화, 문미영, 장진숙분이 무대에 선다.
공연 일시는 9월 17일 오후2시, 6시 두차례이며 티켓은 25달러이며 구입에 관한 문의는 773.919.0294로 하면 된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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