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노스브룩 힐튼 호텔에서
한미은행이 한인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세미나를 개최한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어려움을 겪은 한인 비즈니스를 위해 SBA 대출 등 관심 사안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 설명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이 행사는 애초 한미은행 시카고 웨스턴길 본점에서 개최하려 했지만 최근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 더 많은 한인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뉴욕과 애틀랜타에서 금융 전문가를 초청,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재 윤 한미은행 글렌뷰지점장은 “좀 더 많은 한인 동포들이 실제 금융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소를 호텔로 옮겨 세미나 규모를 키우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한미은행은 동포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금융 세미나를 여는 동시에 은행 서비스에 있어서도 24시간 나이트 디파짓을 가능케 하고, 나일스 H마트 내에는 ATM 기계를 설치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것을 아울러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