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통일선교컨퍼런스•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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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쥬빌리, 갈보리교회서…본보 특별후원

 

시카고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와 시카고한인선교협의회가 오는 13~14일간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한 쥬빌리 통일선교 컨퍼런스&기도회’를 개최한다.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집회는 13일과 14일 오후 8시부터 윌링 소재 갈보리교회에서 열리며 북한선교 현장에서 수 많은 간증을 갖고 있으며, 남북의 성도가 함께하는 목회를 이루고 있는 한국 그날교회 담임목사 허남일 통일소망선교회 훈련원장이 초청돼 말씀을 전한다. 또한 저녁집회 이외에도 14일 오전10시 같은 장소에서는 오일환 박사(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대외협력본부장), 하광민 박사(생명나래교회 담임목사), 임현석 목사(시카고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총무) 등이 참석하는 선교포럼이 진행된다. 이번 쥬빌리 선교컨퍼런스 강사진은 9~10일 뉴저지, 11~12일 워싱턴DC에 이어 13~14일 시카고에서 행사를 갖는다.

임현석 목사는 “한반도의 변화와 한민족의 회복을 위한 역사적인 시간이 가까워오고 있다. 남북의 닫힌 문이 열리고 이산가족들이 만나면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려고 하는 지금 이 상황에서 그 어떤 때보다 해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통일은 아픔을 겪고 있는 동포들과 우리 민족에게 기쁨과 회복, 자유가 이루어지는 평화통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한민족에게 새로운 사명의 시대로 나아갈 지혜와 원동력을 함께 얻게될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문의: 773-899-0188)<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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