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시카고 권사합창단 제6회 정기 공연이 노스브룩의 레익뷰 언약교회에서 열렸다.
권사합창단은 새로운 시작과 도약, 놀라운 주님의 사랑과 은혜, 주님의 길을 따르라는 주제로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인옥 단장은 창단 9주년을 맞아 제6회 연주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고 말하며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한뜻으로 결집하여 믿음의 아름다운 찬양을 만들어내는 합창단으로 지역 사회는 물론 복음이 필요한 곳에 서서 주님을 알리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 연주회에는 목사 부부 남성 중창단과 시카고 장로 성가단이 찬조 출연했으며 이날 모여진 수익금은 우간다 에스라 선교회의 우물 파는 사역에 지원될 예정이다.<박수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