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유니언 스테이션의 클린턴 길 입구가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되었으며 현재 완벽히 바뀌었다.
이 입구는 1980년 한 명이 사망한 화재 이후로 완전히 막혀있었다고 Amtrak 대변인은 밝혔다.
입구 보수는 지난주 완료되었으며 새 엘리베이터와 새 창문이 특징이다. 역은 또한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램프 접근을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새롭게 열린 입구 안의 승객 대기 지역에는 Amtrak 노선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포스터가 있다.
유니언 스테이션 대변인은 2019년에 시작된 역사적인 음식관 프로젝트보다 기차역 입구 재개방이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카고시의 커낼 스트리트 공사를 시작하려는 계획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음식관 보수 프로젝트는 현재 다시 진행 중이며 기차역 측은 음식 공급업체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장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