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마라톤에서 세계 신기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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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시카고 마라톤이 8일 오전 다운타운에서 열린 가운데
남자 마라톤에서 세계 신기록이 나왔다.
2시간 1분 벽을 깨고 2시간 35초였다.
케냐 출신으로 처음 시카고 대회에 출전한 Kelvin Kiptum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여자 마라톤에서는 시카고 마라톤 코스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Sifan Hassan은 네덜란드 출신 선수로 2:13:44를 기록했다.
쌀쌀한 가을 날씨로 오전 7시부터 그랜트팍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47,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