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가 104회 목포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해외동포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열린 폐막식에서 금 12, 은 14, 동 5개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지난 2019년 100회 대회에 이어, 2022년 103회, 2023년 104회 대회 종합우승을 기록하며 3개 대회 연속 해외동포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정주현 회장(오른쪽)과 영 킴 단장이 해외동포 부문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재미대한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