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2023.11.28~12.2(4박 5일) 동안 서울에서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2023 Future Leaders’ Conference)를 개최하는데, 이는 차세대동포의 한민족정체성 함양과 한인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이며,
세계 전역에서 100여명이 특별 선발되어 참가하게 된다.
이 대회에 시카고한인회의 추천으로 김동엽(DK Kim, 30세)씨가 선발되어
미중서부의 대표로 참석하게된다.
참석자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차세대들의 열띤 경쟁속에 심사하여 선발되며,
이 기간동안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강연, 국무총리 등 정부기관 예방, 네트워킹,
산업시찰, 선언문 발표 등 미래 한인차세대의 리더쉽을 향상시키는 다영한 행사가 진행된다.
선발된 김동엽씨는 7세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이민 와서 텍사스공대(학사)와 조지아공대(석사)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미중서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시카고의 Zurich North America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의 Leader로서 일을 하고 있다.
김동엽씨는 한인차세대로서 세계각국의 다양한 차세대들과의 교류와 한민족의 정체성 함양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였으며,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면, 시카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시카고한인차세대대회(12월 9일, DePaul대학 예정)” 행사에서 특별 발표를 할 예정이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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