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독립 100주년 기념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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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저녁, 시카고 다운타운의 유니언 리그 클럽에서 열린 튀르키예
독립 100주년 기념일 행사에 시카고한인회 최은주회장과 김정한총영사가 초청되어 참석하였다.

올해 2023년은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튀르키예 혁명주의자들이 일으킨
튀르키예 민족 운동 이후 근대적이고 세속화된 국민국가가 서게 된 지 꼭 100주년이 되는 해다.

튀르키예인들은 이 날을 기념하여 세계 곳곳에서 기념행사를 시행했으며, 시카고에서도
200여명에 달하는 각계 인사들이 모여 이 날을 기념하였고, ‘엔긴 투레신’ 튀르키예
총영사의 환영사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기념사가 영상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는 한국6.25전쟁에 연합군으로 참전한 인연으로 형제국가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큰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OECD 및 G20의 창립 회원국으로
세계 경제 순위 1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나라다.

지난 8월 다운타운에서 열린 K-Festival 에 튀르키예 총영사가 참석하여 인사를
나누게 된 것을 계기로, 특별히 최은주 한인회장이 초청되었는데, 이 날 허재은 부회장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장에서 만난 각계 인사들에게 한인사회에 대한 소개를 하고
협력 방안을 나누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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