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3대 유리창 부숴
LA 한인타운서 대낮에 도끼를 든 남성이 도로변의 차량들을 무차별 부수는 밴덜리즘 범죄를 저질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CBS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한인타운 웨스트모어랜드와 5가 교차로 인근에서 한 남성이 도끼를 들고 차량 창문들을 부수고 다녔으며, 이로 인해 최소 3대의 차량이 피해를 봤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용의자는 이미 도주했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회색 스웨터와 검정색 바지 차림으로 녹색 가방을 휴대하고 있었다며 주민들의 제보와 신고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