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23년도 상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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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300여 명(본국 270명, 해외온라인 30명)이 참석한가운데 19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제67차 상임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윤종세간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개회사에서 김관용 수석 부의장은 “통일 및 대북정책 추진을 위해 남남갈등 극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국민공감대 확산과 합의 모색에 중점을 두고 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석동현 사무처장은 “상임위원 모두가 자유민주 통일 외교의 전령이 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끌어내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임위원회는 주요 현안 보고에 이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한반도 정세와 통일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그리고 상임위원회 분과별 정책건의와 특별활동 계획 등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자유발언 등이 이어졌으며 미주지역 상임위원들은 밤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대부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