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파크 보행자 7일 새벽 뺑소니 차에 치어 사망링컨파크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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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경찰은 링컨파크 지역에서 일어난 차 사고로 다친 보행자가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1시 20분쯤, 40세 남성이 신호등을 따라 걷고 있을 때 2700 블록의 North Ashland Avenue에서 고속으로 다가온 하얀색 SUV에 치여 다쳤다.

이 남성은 일리노이 메이슨닉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차료 중 사망했다.

SUV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차를 멈추지 않고 도주했으며 경찰은 수배 차량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차량은 파손된 후드와 사고 시 떨어진 닛산 전면 그릴을 포함, 차의 전면 손상이 확실한 하얀색 2009-2014년식 닛산 무라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