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호텔 L7이 올해 시카고 다운타운 와바시 길에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Perilla 코리안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가 호텔 안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페릴라 식당의 오너인 토마스 오 씨 와 주방장 앤드류 림 씨가 야심 차게 오픈하는 이 스테이크 하우스는 K-food를 찾는 주류사회의 고객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 장소가 한국에서 오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식당 및 미팅 장소의 이미지뿐 아니라 시카고 로컬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명소가 되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결혼식 혹은 사적 모임을 가지는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Perilla의 공동 파트너인 앨빈 강은 다운타운 한복판에 코리안 스테이크 하우스를 오픈함으로써 이른바 코리안 문화의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