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에 사망한 남성 유족들 변호사 고용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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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스트림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한 남성의 유족 및 친척들이 변호사를 선정했다.

가정 내 불화로 알려진 이 사건에서 30살의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의해 사망했으며 유족들은 Action Injury Law Group을 고용해 사건을 파헤치고 있다.

변호사측은 5일 오전 뉴스 컨퍼런스를 통해 캐롤스트림 경찰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다.

사망한 굿로우는 3일 새벽 4시15분경 빌리지 브룩 아파트단지에 출동한 수 명의 경찰들과 맞부딪힌 상태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

굿로우는 경찰과 서로간의 언쟁이 벌어지는 사이 두 명의 경찰이 쏜 총에 쓰러졌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변호사 측은 사망한 굿로우는 총기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이런 총격은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