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11일 일요일 대낮에 휴스턴 소재 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예배를 위해 왔던 사람들은 교회 밖으로 쏟아져 나왔으며 서로를 부둥켜안고 기도하는 모습이었다.
일요일 오후2시경 미국 휴스턴 남서부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손에 꼽히는 대형교회일 뿐 아니라 목사도 TV를 통해 설교를 하는 등 유명세를 타는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과의 교전 과정에서 총격범이 동반한 아이와 50대 남성 등 2명이 총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여성 총격범이 소총을 들고 5살 아이와 함께 예배 시작 전 교회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교전 중 숨졌으나 폭탄 위협을 했다는 이유로 그가 타고 온 차량과 가방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