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익스프레스 레인 프로젝트 진척 중
케네디 고속도로 보수공사가 수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보수공사 1단계 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2단계 공사는 익스프레스 레인(Express Lanes) 관련 1억5,000만 달러짜리 프로젝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 교통국은 3월 중순 무렵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시카고지역 날씨가 온화한 편이어서 기존 계획보다는 좀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단계 보수공사가 올해 가을경에 마무리되면 마지막 3단계 보수공사만 남아 있게 된다.
따라서 케네디 고속도로의 모든 보수 프로젝트는 2025년에 들어서야 전부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