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 13억 달러 당첨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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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오리건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에서 최근 약 13억 달러의 당첨자가 나왔다.

3개월 넘게 당첨금이 이월돼 계속 불어난 액수인데 미국 복권 역사상 여덟 번째로 큰 금액이다.
올해 들어 새해 첫날 파워볼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41번째 추첨 만에 당첨자가 나온 것이다.

당첨 번호는 흰색 공 22, 27, 44, 52, 69 그리고 빨간 공 9였다.

당첨자는 일시금 혹은 29년간 분할 지급 받을 수 있다.
일시금으로 수령할 경우는 6억890만 달러로 줄어든다.
새해 첫날 1등은 8억4,240만 달러였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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