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 일대에 총 43개의 스토어를 운영하는 Oberweis Dairy 스토어가 챕터 11 파산 신청을 했다. 우유 제품과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오버와이즈 스토어는 지난 12일 일리노이 북부 연방법원에 챕터 11을 파일 했으며 총 20개의 회사에 4백만 달러 이상의 부채를 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쿡카운티 재무관 실에는 173,004달러를 빚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펜스키 트럭회사, 에코랩(EcoLab) 등이 채권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버와이즈는 챕터 11을 접수해 파산을 신청하지만 “구조 조정”의 시간을 갖고,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회사 전반의 재정과 부채의 재조정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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