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의 루이스 후에스카 경관이 21일(일) 아침 시카고 게이지파크 인근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되었다.
후에스카 경관은 교대근무를 마치고 퇴근길에 총격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의 차도 사라진 상태다.
후에스카 경관은 작년에 총격으로 사망한 아레아나 프레스턴 경관이 근무했던 5지구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며 생일을 이틀 앞두고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
브랜든 존슨 시장은 사건 이후 후에스카 경관의 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시카고 경찰국과 협력하여 범인 체포를 위해 모든 자원을 투입할 것을 약속했다.
래리 스넬링 경찰서장도 후에스카 경관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일요일 오전에 시카고대학 병원에서 쿡 카운티 검시관 사무소까지 후에스카 경관의 운구 행렬이 지나는 추모행사가 진행되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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