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학교에서 집으로 걸어가는 어린이를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해 납치하려던 39세의 남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알리 카릴로 멘데즈로 알려진 이 남성은 22일 오후 롱 애비뉴 인근에서 SUV차량을 몰고 어린이를 납치하려 따라간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멘데즈는 아이가 소리를 지르고 차의 경적을 울리며 저항하자 차를 몰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멘데즈는 자택에서 체포되었고 법정에서 전자 감시 프로그램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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