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첫 정착인, Jean Baptiste Point DuSable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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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란 명칭은 원래 Chigagou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1688년 알곤퀸 언어로 “양파 밭”을 의미하는 Chigagou에서 현재의 시카고(Chicago)가 됐다.

시카고에 처음으로 정착한 사람은 Jean Baptiste Point DuSable이라는 상인으로 부모는프랑스와 아프리카 혈통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Haiti 출신으로 부인은 포타와토미 인디언 원주민 부족의 키티하와였다.
아직도 그의 이름은 DuSable Lake Shore Drive란 도로명에 남아 있다.

또 미시간길의 DuSable Bridge라던가 DuSable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등 박물관에도 이름이 들어간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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