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에 홍수까지…텍사스 덮친 자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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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로이터=사진제공]

텍사스 일원에 토네이도와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4시간 동안 휴스턴 도심 지역에 12인치의 폭우가 쏟아져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텍사스 중부 지역에 토네이도가 몇차례 엄습하면서 수채의 집이 무너지고 2명이 다쳤다. 2일 홀리 인근 277번 프리웨이 서쪽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