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다우 지수, 첫 4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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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한 투자자들이 베팅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5월 들어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인플레이션 둔화 징조에 힘입어 랠리에 다시 불이 붙었다.

다우지수는 올해 들어 6% 이상 올랐고,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각각 11%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 4만 돌파를 주도한 것은 월마트였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의 1분기 실적 호조로 주가가 6% 상승한 영향이다.

또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도 투자자들의 강세장 베팅에 한몫했다.

즉 인플레이션 추세가 양호하다고 말했으며 지난달 소매 판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는 “바이든 행정부는 전반적으로 경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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