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4년 국외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자 환송식이 16일 바베큐가든에서 함경도민회(회장이승희) 주관으로 열렸다.
정부의 예산삭감으로 시카고에서는 3명이 배정됐다.
이북출신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원이 식지않고 있어 초청사업의 활성화와 이북출신도민들의 열망을 본국에 전하기 위해, 내년에는 황해도민회(회장 김미경)주최로 이 행사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일정은 5월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이며 서해 해전현장 및 DMZ, 판문점, 통일전망대,
청와대, 산업현장 방문 등 고국의 발전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북도민연합회 제공>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