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후보들 두 번 토론 예정, 6월과 9월에 TV 스튜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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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격돌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6월27일 CNN에서 대선 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다.

7월 공화당 전당대회와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선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두 번째 토론은 9월에 가지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든의 양자토론 제안은 경합주의 여론조사에서 밀리고 있는 현실을 뒤집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며 “양자 토론을 통해

트럼프를 이기겠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연일 형사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트럼프로서도 상황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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