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 거주 서버브 인근 연쇄 차고 절도 사건 발생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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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에서 27일 사이에 노우드 파크와 제퍼슨 파크에서 7건의 차고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당국은 각 사건에서 범인이 주택가 차고의 옆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내부에서 공구와 잔디 관리 장비를 훔쳤다고 밝혔다.

시카고 경찰은 침입이 발생한 시간과 장소 목록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4월 16일 노우드 파크의 5700번지 노스 멜비나 애비뉴

4월 17일 노우드 파크의 노스 메디나 애비뉴 5800 블록

4월 20일 제퍼슨 파크의 노스 메이저 애비뉴 5600 블록

4월 21일 노우드 파크의 노스 메리맥 애비뉴 5700 블록

4월 21일 제퍼슨 파크의 노스 메이저 애비뉴 5600 블록

4월 23일 노우드 파크의 노스 메리맥 애비뉴 5900 블록

4월 23일 노우드 파크의 노스 멜비나 애비뉴 5900 블록

17일 경찰은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고 수색 중이다.

경찰은 범인이 남성으로 추정되며 검은색 스키 마스크와 베어스 로고가 새겨진 파란색 후드 스웨트셔츠를 입은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경찰은 주민들에게 집 주변을 밝게 유지하고 의심스러운 사람이나 차량이 있으면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주민들은 차고 창문과 문을 단속하고 절도 피해를 당했을 경우 아무것도 만지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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