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름허스트 경찰에 따르면 포틸로스 매장에서 일하던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여성을 공격해 2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2일 오전 5시경, 경찰은 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외부 청소 용역업체 소속 32세 남성이 다른 여성 두 명과 함께 매장에서 일하던 중 남성이 한 여성을 칼 두 자루를 들고 공격했다.
두 여성은 매장에서 도망쳐 나와 지나가던 사람에게 신고를 요청했으며 한 여성은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지역에 경보를 발령하고 매장 안으로 진입했으나 칼을 든 남성은 자해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현재 가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 포틸로스 매장은 범죄 현장 처리를 위해 폐쇄 조치되었으며 엘름허스트 크로싱 쇼핑센터는 재개장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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