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로건 스퀘어, 2,700만 달러 규모의 밀워키 애비뉴 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변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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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공사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브랜든 존슨 시장, 톰 카니 시카고 교통국(CDOT) 국장, 카를로스 라미레스-로사 35지구 시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프로젝트는 벨몬트 애비뉴에서 로건 스퀘어까지 밀워키 애비뉴를 재건하고 새로운 야외 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보행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건 스퀘어 블루라인 역 인근에 새로운 광장이 조성되고 보도가 넓어져 현지 레스토랑에서 야외 식사를 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6년 여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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