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평가원(Assessor)은 일부 남부 교외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가 과다하게 평가되었다고 인정했다.
지역 언론은 이러한 재산세 평가 오류가 4,000건 이상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서버브 지역의 토지 가치 산정 오류로 인해 실제보다 부동산 가치가 높아져, 현재 쿡 카운티 평가 위원회는 지역 상당수 부동산 가치를 수정하는 작업 중에 있다.
이러한 오류로 틴리 파크 지역과 라이언스(Lyons) 타운십의 일부 주민들은 재산세 평가액 인상으로 세금이 두 배가 늘어났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 위원회 측은 성명을 통해 재산세 오류가 있는 주택 소유주들은 특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으며, 정정 작업이 완료되면 재산세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세 평가원은 정정 절차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7월 재산세 고지서가 나오기 전에 정정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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