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농구 파이널 경기가 9일 열린 가운데 보스턴 셀틱스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맞아 105대 98로 물리치고 2승을 챙겼다.
파이널은 4승을 올린 팀이 챔피언에 등극한다.
보스턴은 2승을 챙기고 오는 12일(수)에 3차전, 14일(금) 4차전 경기를 이어간다.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 즈루 할러데이 선수 등이 골고루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면서 오직 루카 돈치치가 고군분투한 댈러스를 7점차로 제압했다.
매버릭스팀의 돈치치는 카일리 어빙 선수와 함께 선전하며 경기 초반에 치고 나갔지만, 보스턴은 브라운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올리면서 역전한 후 댈러스의 추격을 따돌렸다.
보스턴은 2승을 올리면서 파이널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에 한발 더 다가섰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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