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프렉윈클, “적자 메울 수 있어…세금인상이나 해고사태도 없을것..”
쿡 카운티가 2025년에 예산 적자를 기록할것으로 알려졌다.
쿡 카운티 지도부는 20일에 발표한 내년도 예산 예측에서 약 90억 달러의 지출과 2억 1,800만 달러의 예산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토니 프렉윈클(Toni Preckwinkle) 쿡 카운티 이사회 의장은 적자 보전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해고나 프로그램 축소, 세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렉윈클 의장은 카운티가 2024년은 3억 6,700만 달러의 예산 흑자로 마무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쿡 카운티는 공석을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약 4,000개의 자리가 비어 있다. 이 중 많은 자리가 카운티 보건 시스템 내의 직책이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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