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교육위원, 10일 대광고교 방문
메인타운십 이진 교육위원(앞줄 중앙)과 대광고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사진=메인타운십교육위>
메인타운십 관할 고등학교와 서울 대광고등학교간의 자매결연이 추진되고 있다.
메인타운십교육위원회의 이진 교육위원은 지난 10일 대광고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진 교육위원은 이날 대광고교 김철경 교장, 이성태 교감, 김명섭 대광중·고교 총동창회 회장 등과 만나 학생들간 활발한 교류활동이 학생들의 글로벌한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아울러 전했다.
대광고교는 영락교회를 설립한 한국 기독교계 지도자인 한경직 목사가 1947년 설립한 기독교 명문사학이다. 메인타운십학군내 메인이스트·웨스트·사우스 등 3개 고등학교는 1902년 설립돼 114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총 7천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메인이스트를 다니다 메인사우스에서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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