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풀턴 마켓 지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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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및 그로서리 등 3억달러 규모

시카고 다운타운 서쪽 풀턴 마켓 지역에 복합 개발 사업에 LG 그룹이 뛰어든다.

아파트 600채 이상과 그로서리 등 3억달러 규모의 주상 복합 용도의 개발에 참여한다.

이미 지역사회의 미팅을 거쳐 18일에는 시카고 플래닝 커미션에서 논의된다.
여기에는 두 개의 타워를 포함하는데 170 N. May St.와 175 N. Racine Ave.에 각각 25층과 38층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청사진에는 667개 주거지와 1층의 소매 공간이 포함된다.

시카고시의 27지구 월터 버넷 시의원은 이 지역에 그로서리가 들어선다면 환영할만 하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 지역 근처에는 홀푸드를 비롯해 마리아노스, 쥬얼 오스코가 산재해 있다.

667가구 중 133개는 저가 주택으로 제공되며 스튜디오, 1,2,3베드룸 유닛으로 지어진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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