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시카고 지역 일대를 적셨다.
시카고 밤하늘을 수놓으며 계속되는 번개가 기록을 세울 정도였다. 따라서 시카고 일대의 정전 사태가 한동안 이어졌다.
특히 다운타운의 존 행콕 빌딩, 윌리스 타워 그리고 트럼프 타워 등의 안테나에 번개 치는 모습이 잡혀 장관을 이뤘다.
다음 날 시카고 청명한 날씨의 시카고 하늘에 스카이 라인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그 위용을 뽐낸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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