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하이츠 아파트에서 한 남성 총격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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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교외에서 21일 오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구금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알링턴 하이츠의 노스 블루밍턴 애비뉴 4200 블록에 위치한 아버 레이크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오후 2시 경 한 거주자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았다고 911에 신고했다.

총격범은 스스로 신고한후 또 한명의 거주자인 여성과 함께 경찰관을 만나 경찰서로 이송됐다. 형사들은 거주자와 사망한 남성 간의 과거 관계가 이번 사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거주자에게는 보호 명령이 발효 중이었으며 이는 사망한 남성이 그녀와 연락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었다고 전해졌다.

총격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즉시 제공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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