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전드 샤킬 오닐이 운영하는 프라이드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점 ‘빅 치킨’이 이번 가을 알링턴하이츠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이 발표했다. 이번 매장은 알링턴 플라자 쇼핑 센터의 100 W. Rand Road에 있는 기존의 아비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대체할 예정이다.
작년에 일리노이주 로즈몬트의 9437 W. Higgins Road에 첫 빅 치킨 매장이 문을 연 이후 로즈몬트 커뮤니티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알링턴하이츠 매장은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과 시카고 사우스 루프의 윈트러스트 아레나의 매점을 포함한 전국 40여 개의 매장에 합류하게 된다. 오닐은 가족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2018년에 이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창립했으며 최대 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3년 전에 시작됐다.
관계자에 의하면 건설과 허가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여 정확한 개장일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공식 발표에 따르면 초가을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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