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달러 상당의 개발 프로젝트가 시카고 NBA 농구팀 불스(Bulls) 구장인 ‘유나이티드 센터’를 구심점으로 진행되는데 그 청사진이 공개됐다.
이미 본보는 7월25일자 1면에 개발 프로젝트를 보도한 바 있으며,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서쪽으로 1901번지 매디슨 길에 위치한 ‘United Center’는 80, 90년대 불스팀의 전성기 때 NBA 우승을 6번이나 차지한 당시의 잊지못할 추억이 남아있는 농구장으로 유명하다.
마이클 조던 선수의 동상도 만날 수 있다.
여기를 중심으로 시카고 다운타운 서부 지역 커뮤니티가 대대적으로 개발돼 향후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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