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북서부 교외에서 발생한 로드 레이지 총격 사건으로 두 사람이 총에 맞아 한 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쉴러 파크 경찰은 오후 5시 30분경 어빙 파크 로드 10000블록에서 경찰이 사건을 접수해 출동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두 대의 차량을 발견했고 그중 한 차량에는 총격을 받은 두 명이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닛산 센트라를 운전하던 남성이 치명적인 총격을 당했고 그의 동승자인 여성은 총상을 입었으나 중상은 아닌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쉐보레 트래버스 차량 안에서 남성, 여성, 그리고 경찰이 ‘젊은 사람들’이라고 묘사한 세 명의 다른 사람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독 사건이며 공공에 대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체포된 사람이 있는지 여부나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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