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9일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인 민주당 전당대회(DNC)에서 개막 인사말을 전한다.
당초 오는 11월 대선의 후보로 나서 마지막 클로징을 장식할 예정이었지만 대선 후보를 포기하는 바람에 스케쥴이 변경됐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첫 날 등장해 개막 연설을 한다.
연설에는 미국이 팬데믹 시기를 지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시기에 대선 후보로 나서는 카멀라 해리스에게 공식 키를 넘기는 내용이 담기게 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내 공식 지지자 확보는 물론 펀드레이징을 위한 후원자를 확보해 나가면서 지명도를 높이는 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시카고 DNC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공식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될 예정이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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