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런닝메이트 결정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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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주지사는 두 번 만나

오는 19일 시작될 시카고 민주당 전당대회(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약칭 DNC)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선거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DNC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식 대선 민주당의 후보로 지명하는 버츄얼 투표(virtual voting)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투표는 전당대회가 열리는 19일 이전에 마무리돼야 하는 절차 중 하나다.

이 과정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캠페인 스탭진은 이번 주 들어 일리노이 JB 프리츠커 주지사를 두 번이나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면 대선 출마를 위한 런닝메이트 선정도 마쳐야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해리스의 런닝메이트 후보는 JB 프리츠커는 물론 펜실베니아 주지사인 죠시 샤피로, 미네소타 주지사 팀 왈즈, 애리조나 상원의원 마크 켈리 외에 현 교통부 장관인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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