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실업률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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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악화에 경기 침체 우려

미국의 7월 실업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있다.

연방 노동부는 2일 실업률이 4.3%로, 6월보다 0.2%포인트 올랐으며 시장 전망치인 4.1%도 웃돌았다고 밝혔다.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1만4000건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7만5000건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이에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3.792%까지 내려갔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3.884%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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