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색 소형 삼륜 자동차가 골프 길에 선을 보였다.
중년의 아저씨가 몰고가는 바퀴가 세 개 달린 조그만 자동차가 쌩쌩 골프 길을 힘차게 달린다.
시카고 서버브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이런 삼륜차가 지나가던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운전석 뒤에 조그만 공간에는 좌석이 마련된 것으로 보아 2인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소형 삼륜차 중에는 바퀴가 앞쪽에 두 개가 있고 뒤에 한 개가 있는 모델도 있다고 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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