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하계 올림픽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미국은 총 메달 수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육상에서도 메달이 나오고 있는데 육상 혼성 400m 경기에서 남자 2, 여자 2명의 선수들은 세계 신기록인 3분7초4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00m 장거리 경기에서는 모처럼 피셔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는 결승에서 중국 팀을 누르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그리고 여자 펜싱에서 리 키퍼(Lee Kiefer) 선수는 2개의 금메달을 추가, 펜싱 부문에서 지금까지 3개의 금메달을 딴 첫번째 선수가 됐다.
한편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남자 100m 이벤트에서 미국의 노아 라일즈 (Noah Lyles)가 사진으로 판별하는 접전 끝에 자메이카 선수를 누르고
1위로 금메달을 차지,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했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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