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레드 라인, 감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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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중상 입어

6일 새벽 2시30분경 CTA 레드 라인의 69가 역 인근에서 30대 남성 한 명이 감전돼 화상을 입었다.

시카고 경찰에 의하면 이 남성은 레드 라인 플랫폼에서 트랙으로 점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랙에 낙하하면서 트랙에 흐르는 전기에 감전된 것이다.

사고 직후 응급차에 실려 인근 시카고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4일에도 로저스팍에서 35살 된 한 남성이 실수로 트랙에 떨어져 감전사로 목숨을 잃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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