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세계 신기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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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은 수영의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남자와 여자 선수는 물론 혼성 부문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혼성 메들리 400m 경기에는 남자 2, 여자 2명이 출전해 3분37초43으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장거리 수영(1,500m 자유형)에서도 미국의 바비 핑크 선수는 14분30초67의 기록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장대 높이뛰기에 출전한 스웨덴의 듀플랜티스 선수는 6.25m 도전에 성공하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땄다.

이 선수의 경기를 본 사람들은 ‘인간인가 새인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장대 높이뛰기의 최고 기록을 세워 온 그의 신기록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 선수 다음으로 5.95m에 성공한 미국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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