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식품수출기업협회 한임섭 회장과 경북도청 농식품유통 박찬국 과장이시카고 한인축제(10,11일) 참가를 위카고에 도착, 8일 오후 본보에 들렀다.
한국 지자체로서는 처음 시카고 축제에 선보이게 된 경상북도측은 해외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미국의 3대 도시인 시카고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가지고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살아 숨쉬는 옹기독에서 숙성된 사과와인(Cider), 커피콩 빵, 참기름 등을 한인 동포들에게 판매하기 보다는 축제 때 직접 시식을 할 수 있게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축제를 계기로 시카고 한인 그로서리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한인 사회에 점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윈티비의 스페셜 인터뷰에 출연, 축제에 관련해 경상북도의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시카고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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