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남부의 하비(Harvey) 학군에서 음식 서비스 디렉터로 일했던 직원이 음식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결국 유죄를 인정했다.
66세의 베라 리델은 152학군에서 음식 매니저로 10년 이상 근무하던 중 19개월 간 치킨윙을 빼돌린 혐의를 받아왔다.
검찰에 의하면 음식의 가치는 150만 달러 어치에 달한다.
리델은 절도한 치킨윙으로 고든푸드서비스란 업체를 운영했으며 절도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로 드러났다.
학군 회계감사를 통해 이런 사실은 적발됐고 음식을 훔친 리델은 9년 징역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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