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교정 시설 노후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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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설로 수감자 이송 시급

일리노이 교정국은 11일 스테이트빌 소재 교정 시설의 수감자들은 연방지법의 명령에 의해 다른 시설로 옮겨야 한다고 밝혔다.

스테이트빌 교정 시설은 지은 지 100년이 돼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2달 내에 대부분의 수감자들은 이감돼야 한다고 안드레아 우드 연방판사는 명령했다.
교정 당국은 노후된 시설은 인근 크레스트힐 지역에 새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계획에는 일리노이 중부 지역의 로건 교도소에 거주하는 여성 수감자의 이감도 포함된다.
주 교정국은 9억 달러의 예산으로 향후 5년에 걸쳐 새 수감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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