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I-10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 안에 있던 두 영아가 도로에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에 의하면 지난 11일 두 영아의 부친이 몰던 지프가 충돌 사고를 일으켜 공중으로 떴다가 도로에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차 안에 있던 1살과 4살 된 영아가 도로에 튕겨져 나왔다.
영아들은 기저귀만 차고 도로에 앉아 있었고 부친이 달려가 구출했다.
다행히 지나가던 차량에 두 영아들이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25세 부친을 형사 기소할 예정이라며 어린아이들을 안전하게 차에 앉히지 못한 것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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