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재무국, 잊혀진 돈 주인찾아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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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재무국은 잊혀진 돈 3억1백만 달러를 원래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고 밝혔다.

Michael Freichs 재무관은 2024 회계연도 동안 I-CASH 프로그램을 통해 클레임이 되지 않은 잊혀졌던 돈을 321,558명의 주민들에게 되돌려주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자기의 재산을 클레임을 하지 않은 경우는 주로 세이프 디파짓 박스, 보험금 미지급액, 오래 된 은행 계좌, 미사용 리베이트 카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천 달러 미만인 경우는 본래의 소유주가 클레임을 걸지 않더라고 자동으로 소유주를 찾아 돈을 돌려주었다고 재무국측은 전했다.

재무국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이름과 주소를 확인한 후 인적 사항이 매치될 경우 편지를 개인에게 발송하며 추후 몇 가지 검사 과정을 거쳐 최종 확인되면 체크가 발행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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